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너스라운지·특허법인 영비와 3자 협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창업기업의 기술과 지식재산(IP)을 투자와 사업화로 연결하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파트너스라운지, 특허법인 영비와 함께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지식재산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도 지식재산 관리와 투자유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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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가운데)와 파트너스라운지, 특허법인 영비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세 기관은 우수 기술과 IP를 발굴하는 단계부터 진단과 권리화, 투자 검토, 사업화 연계까지 기관별 강점을 결합해 연속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경북지역 유망 창업기업 공동 발굴, 창업기업 대상 IP 진단 및 권리화 지원, 투자 검토와 사업화 연계, 실무협의체 운영 및 후속 프로그램 추진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보육·지원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업 풀을 기반으로 협력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센터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맡는다. 파트너스라운지는 투자 검토와 사업화 연계를 담당하고, 특허법인 영비는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진단과 권리화 실무를 지원한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지식재산 권리화와 투자 연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창업기업이 적지 않다”며 “기술 발굴부터 IP 권리화, 투자·사업화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만들어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보육과 투자 연계를 축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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