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상승 경고장치 등 지역 문제 해결형 AI 프로젝트 선보여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앵커사업단은 25~26일 동해시 청소년센터에서 '2026 한림 G-Lab@동해 청소년 창의융합 스마트 AI교실' 2차 과정인 'AI 스마트 모듈 제작 프로그램'을 끝으로 전체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림 G-Lab@동해 기반의 지자체 연계 특화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의 AI 리터러시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1~12일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AI 고카트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들이 하드웨어를 직접 조립하고 비전 인식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 자율주행 시운전을 수행했다.
2차 교육에는 동해시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생성형 AI와 피지컬 컴퓨팅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스마트 장치 설계와 제작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동해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해수면 상승 경고장치와 실시간 온·습도 표시기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했으며 우수 작품은 향후 전시용 연구개발(R&D) 프로토타입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방기석 한림대 공유협업센터장은 “학생들이 1·2차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기술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 제작물을 하반기 청소년 축제에 전시해 지역 주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동해시 미래를 이끌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