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우리금융지주, 1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 소각 발표… 주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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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1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우리금융지주(31614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7% 상승한 3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직전 거래일인 24일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조 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순이익 1조 2440억 원)에 이어 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실적이다.

호실적 발표에 이어 하반기 1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을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번 추가 발표로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총 3500억원에 달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올해 주주환원율은 46.4%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현재 지급 중인 배당이 전액 비과세 배당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실질 주주환원율은 50%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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