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AX 해법, 스타트업·대학에서 찾는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개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한인국)와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 김현덕·정병성)는 24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제9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이하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센터와 기술지주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밋업데이는 대·중견·공기업 등 선도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수요와 전국 유망 스타트업 및 경북대 교원·연구원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연결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9회째 맞은 이번 밋업데이는 선도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서비스 수요와 스타트업 혁신기술을 1:1 밋업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발굴하는 대구센터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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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모습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지주와의 공동 주관으로 스타트업 외에도 경북대의 유망 교원과 연구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의 AX 수요와 연계함으로써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혁신기술에 기반한 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HS화성, 삼광, 에코프로파트너스, 하나은행, 한국마사회 등 AI 기반 업무 자동화나 건설 현장 안전 관리, 로봇 및 지능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같은 산업 현장의 AI 전환 수요가 있는 5개 선도기업이 참여하여 스타트업, 교원·연구원들과 구체적인 업무 협업을 논의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밋업데이를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협업과 실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스타트업과 선도기업 간 구체적인 협업 논의가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밋업도 연계할 예정이다. 또 경북대학교 교원 및 연구원이 보유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창업을 기획하는 경우, 기술지주가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창업과 사업화를 위한 후속 연계를 지원한다.

한인국 대구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밋업데이는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 수요와 스타트업, 지역 교원·연구원의 혁신기술이 만나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한 자리”라며 “현장에서 논의된 기술과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실증과 사업화, 기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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