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성근, 이하 충남혁신센터)는 SK에코플랜트와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6 Tri Nexus AI·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Tri Nexus AI·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은 충남혁신센터와 SK에코플랜트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AI 특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대기업의 현업 기술 수요와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연결해 기술실증(PoC)부터 사업화와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한 기술 매칭을 넘어 SK에코플랜트 현업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PoC를 수행하고 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후 후속 사업화와 투자까지 연계하는 실증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란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SK에코플랜트의 수요 기술 분야와 협업이 가능한 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인더스트리 AI △생성형 AI △AI 보안 △웨어러블 AI △로봇·드론 △반도체 EPC ▲△반도체 친환경 △데이터센터 및 공동주택 건설 등 AI·딥테크 분야 전반이다.
선발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SK에코플랜트 현업부서와의 1대 1 만남(Meet-up)을 통해 기술 협업 가능성을 종합 검토한 후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업당 최대 2500만 원 규모의 기술실증(PoC) 사업비를 지원한다.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시험·검증, 지식재산권(IP) 출원 및 등록 등 기술사업화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SK에코플랜트와 협력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PoC를 수행하며 기술의 사업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아울러 투자(TIPS·벤처펀드) 연계 검토, 밸류업 성장 액셀러레이팅, 입주공간 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AI·딥테크 분야의 혁신기술은 기술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PoC부터 사업화와 투자까지 이어지는 성과 중심의 AI·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