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O 수상 AI '지니티처', 삼성 갤럭시 탭과 만나다… 현대홈쇼핑 특별 판매

AI 자기주도학습 플랫폼, 현대홈쇼핑 Hmall 앱에서 첫 공개
삼성 Knox 솔루션 적용… 학습에만 집중하는 AI 교육 환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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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기업 다비다(대표 이은승)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인정한 AI 자기주도학습 플랫폼 '지니티처'를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라이트와 결합해 현대홈쇼핑 Hmall 앱을 통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현대홈쇼핑 Hmall 앱에서 단독 판매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 영재가 되기 위한 생각 수학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과정을 AI 기반 자기주도학습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번 결합 상품은 태블릿과 교육 콘텐츠를 따로 구매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용 디바이스와 AI 기반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하나의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은 갤럭시 탭 S10 라이트와 S펜을 활용해 화면에 직접 문제를 풀고, 지니티처의 AI 분석을 통해 단계별 힌트와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에는 삼성전자의 Knox Kiosk Mode(녹스 키오스크 모드)가 적용된다. 학습 전용 모드가 활성화되면 태블릿을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할 수 있어, 학생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학부모는 별도 관리 없이도 자녀 학습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교육기관에서도 손쉽게 학습용 디바이스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니티처는 학생이 문제를 푸는 과정, 즉 '생각 과정'을 AI가 분석해 개인별 학습 피드백을 제공하는 자기주도학습 솔루션이다.

일반적인 AI 서비스가 질문에 대한 정답을 빠르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지니티처는 학생이 어느 단계에서 막혔는지, 어떤 개념을 잘못 이해했는지, 풀이 과정에서 무엇을 놓쳤는지를 분석한다. 이후 정답을 즉시 보여주는 대신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단계별 힌트와 학습 방향을 제공한다.

초등 영재가 되기 위한 생각 수학은 단순 계산이나 정답 암기보다 학생 사고력, 문제 해결력, 논리적 추론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과정은 시대별 핵심 개념과 사건 흐름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취약 영역을 반복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생이 문제를 얼마나 풀었는지만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답노트 기능을 통해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학습 과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영어도 지원해 수학과 한국사를 '영어'로 공부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특별 상품에서는 지니티처 AI 학습 서비스를 정상 구독료 대비 약 65% 할인된 월 1만9900원(12개월)에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라이트는 현대홈쇼핑 할인 쿠폰 등 혜택과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AI 기반 자기주도학습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학습 디바이스를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다비다가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IPO Global Awards 2026'에서 전 세계 126개국, 1300여 개 기업 가운데 최종 톱11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국내 소비자 대상 AI 교육 패키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은승 다비다 대표는 “WIPO Global Awards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을 삼성전자의 우수한 디바이스와 결합해 국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현대홈쇼핑 특별 상품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학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개인 맞춤형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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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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