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처리·재생플라스틱 등 4개 기관 사례 공유
탄소경쟁력 평가부터 해외시장 진출 경로까지 논의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2026 SWGIC'에서 녹색기후산업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세션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녹색기후산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방안'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는 기업과 전문기관 4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술 실증 사례와 전과정평가(LCA),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한 기업 성장 및 해외 시장 진출 방안을 발표했다.
가람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처리 공정의 플록과 미생물을 분석한 사례를 소개했다. 에코매스는 고순도 필터 기반 자동차용 PCR 재생 플라스틱의 실증 결과와 사업화 전략을 제시했다.
키엘연구원은 기업의 탄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과정평가 활용 방안과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공적개발원조 사업과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연계하는 방안을 다뤘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기업과 기관 간 공동사업과 후속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인천TP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인천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와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참여기업의 지원 성과와 기술 실증 우수 사례도 전시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참여기업이 현장에서 검증한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탄소 경쟁력 평가부터 해외 진출까지 성장 경로를 논의했다”며 “기업이 실증을 넘어 사업화와 해외 시장 진출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