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혁신 스타트업에 최대 40억원 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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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이 신용보증기금과 서울시 소재 혁신 스타트업 대상 최대 40억원 규모 보증을 지원하는 '혁신 스타트업 보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SBA가 추천한 혁신 스타트업에 신용보증기금이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 서울시 창업 생태계 활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하반기 서울 소재 혁신 스타트업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3년간 최대 40억원의 운전자금을 보증 지원받게 되며 보증비율은 1년차 100%, 2년차 95%, 3년차 90%가 적용된다. 연간 0.7% 고정보증료율이 적용돼 기업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낮춘 게 특징이다.

금융 지원과 함께 보증연계투자 추천, 경영진단·컨설팅, 잡매칭, 데모데이와 해외 전시 추천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 2020년 1월 1일 이후 설립된 혁신성장산업·유망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이다. 벤처투자 유치 기업, 팁스·정부 R&D 수행기업, 창업진흥원 초기·도약패키지 선정 기업 등은 우대된다. 희망 기업은 31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우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 스타트업이 적지 않다”며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파격적 금융 조건과 실질적 비금융 지원을 더해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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