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 지정 기념 현판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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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이 20일 인천 호구포사업장에서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KCL 제공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20일 인천 호구포사업장에서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기관 통합 이후 처음으로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김태권 한국제품안전관리원 원장, 김성찬 한국제품안전협회 회장, 김홍수 한국정보통신시험기관협회 회장, 김화영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기전자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 지정 추진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KCL은 이번 지정을 통해 전기기기(HOUS), 정보통신 사무기기(ITAV), 조명기기(LITE), 전기저장장치구성품(BATT) 4개 분야의 전기용품 안전인증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그동안 축적된 시험·인증 역량과 전문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기용품 KC 안전인증은 물론 전자파, 무선(RF), 에너지효율 등 주요 법정 인증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원스톱(One-Stop) 시험인증 체계를 마련해 기업의 인증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KC 안전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맞춤형 기술상담과 사전 검토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인증 부담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최고의 시험·인증 역량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기용품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에는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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