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 교육청에 기부금 1억3000만원 전달…보호아동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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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캠코 사장(오른쪽)이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가운데),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과 지난 1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보호아동 자립 및 교육격차 해소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캠코가 부산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양육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지역 내 청년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금은 아동보호시설 개보수, 노후 가구·가전 교체 등 정주 환경개선과 자립준비청년의 학업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에 쓰인다. 특히 캠코는 부산지역 대학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에게 학습 상담과 진로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과 김석준 부산교육청 교육감,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립지원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청소년 직장체험, 다문화 학교 지원, 작은도서관 '캠코브러리' 설치 등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 교육메세나탑을 2015년부터 11년 연속 수상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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