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정부 재난관리 3대 평가 '트리플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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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5일 경기 평택 석유비축기지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KNOC)가 재난 관리·대응 정부 3대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석유공사는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행안부 주관 3대 정부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라는게 석유공사 설명이다. 석유공사는 전국 9곳 석유비축기지를 대상으로 매년 자체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각종 재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인 개선 조치를 취해왔다. 또 본사 차원의 재난안전 워크숍을 정례화해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유관 공공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공급망 리스크를 원천 차단했다고 부연했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재난대비와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인공지능(AI), 로봇 등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국가 에너지 공급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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