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너스 K-총무] “외국인 핵심 인재 한국에서 일하기 쉬워졌다”… 이트너스 릴로케이션, 글로벌시대 기업 이전 업무의 새 기준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의 과제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는 것을 넘어 이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가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과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인 핵심 인재 수요가 증가하면서, 릴로케이션(Relocation) 서비스 역시 생활 지원을 넘어 기업의 핵심 인재 관리 전략으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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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너스 릴로케이션 기업 이전 통합 서비스

경영지원 플랫폼 전문기업 이트너스 (대표 임각균) 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외국인 인재의 입국부터 정착, 조직 적응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통합 릴로케이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자 및 체류 지원, 주거 마련, 자녀 교육, 생활 정착은 물론 긴급 대응과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며 외국인 임직원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이트너스 릴로사업팀 이혜정 프로는 “릴로케이션은 집을 구해주거나 비자를 발급받는 업무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고객의 가족 구성원과 생활 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야 비로소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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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너스 릴로케이션 서비스 안내를 받는 해외 주재원

실제로 자녀의 희귀 질환 치료 문제로 한국 근무를 망설이던 한 외국인 면접자에게 국내 의료 인프라와 전문 병원 접근성이 우수한 주거 환경을 함께 제안하며 정착 계획을 설계한 사례도 있다. 단순한 주거 지원이 아닌 가족의 생활 여건까지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당 인재는 최종적으로 한국 근무를 결정했다.

이 프로는 “기업이 미처 확인하기 어려운 가족의 상황이나 생활상의 고민까지 함께 해결하는 것이 릴로케이션의 역할”이라며 “결국 고객이 한국에서 안심하고 생활해야 기업도 핵심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트너스는 이러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이트너스 스마트 리퀘스 매니저(ESRM)'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임직원의 다양한 요청과 문의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해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반복되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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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너스 릴로케이션 서비스 안내를 받는 해외 주재원

ESRM은 단순한 요청 접수 시스템을 넘어 기업이 외국인 인재의 정착 현황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정 담당자의 경험에 의존하지 않는 표준화된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 소속 외국인 연구원의 배우자가 심야 시간 갑작스러운 척추 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긴급 지원 요청이 접수됐다. 담당자는 즉시 위치를 확인해 119 이송과 응급 병원 연계, 이후 치료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고객의 불안을 최소화했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글로벌 기업 일본인 임원의 건강검진에 동행하던 과정에서 갑상선 종양이 조기에 발견돼 재검사와 후속 진료까지 연계했다. 고객은 “가장 힘든 시기에 가족처럼 함께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고, 이트너스는 이러한 경험이 릴로케이션 서비스의 본질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는 “예상하지 못한 응급 상황이나 의료 문제는 외국인에게 더욱 큰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고객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순간 곁에서 함께하는 것이 이트너스 릴로케이션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허훈 이트너스 GSP사업본부장도 “외국인 핵심 인재의 정착 문제는 더 이상 행정 지원에 국한된 영역이 아니다”라며 “이트너스는 릴로케이션을 통해 외국인 인재가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인재 운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트너스는 앞으로 AI 기반 기능을 ESRM에 적용해 외국인 인재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축적된 정착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별·직무별·체류 단계별 반복 문의를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예방형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인재가 보다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과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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