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공인 데이터 품질인증 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9일 공간정보 플랫폼 및 인공지능(AI) 융합 전문 기업 웨이버스(대표 김학성)의 '생태계 기후대응 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속성 및 공간 정형 데이터'에 대해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 최고 등급인 클래스A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와이즈스톤 대회의실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웨이버스는 2004년 창사 이래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PaaS)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과 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 스마트시티,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최근 107억원 규모 공공분야 AI 융합 사업을 수주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공간정보를 결합한 '공간 지능화(Geo-AI)' 체계를 확립해 국가 행정 및 재난 대응 체계의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한 데이터(테이블 365개, 총 컬럼 수 5734개)는 다수의 유관기관으로부터 수집된 방대한 생태·기후 데이터다. 행정안전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데이터 표준을 준수해 정제 및 표준화한 핵심 자산이다. 기후 모니터링 속성 데이터와 격자·폴리곤 기반의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융합한 복합 정형 DB(Complex-Type)로, 실질적인 기후 예측 서비스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고품질 데이터 인프라다.
이번 인증 심사는 국제표준 ISO/IEC 25024를 준용하여 설계된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의 핵심 심사 항목을 기준으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웨이버스의 데이터는 필수 및 선택 심사 항목인 △데이터 값 완전성 △데이터 레코드 완전성 △구문 유효성 △의미 유효성 △범위 유효성 △관계 유효성 △참조 무결 일관성 △데이터 포맷 일관성 △공통어휘 일관성 △데이터 값 유일성 등 정형 데이터 부문의 전 방위적 지표에서 결함률 제로(0)에 가까운 높은 정합성을 입증하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박창훈 웨이버스 대표는 “이번 DQ인증 최고 등급 획득은 당사가 강점을 가진 정밀 공간 데이터와 기후 분석 속성 데이터의 공인된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이자, Geo-AI 기술의 밑바탕이 되는 '고품질·고정밀 데이터 체계'를 완벽히 검증받은 쾌거”라며,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본격화될 생태계 기후대응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의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견인하고, 향후 범정부 기후에너지환경 데이터와의 연계·개방을 주도해 첨단 Geo-AI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도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 예방을 위한 공간 정보 시스템에서 데이터의 신뢰성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웨이버스의 복합 정형 데이터는 국제 표준에 기반한 까다로운 심사 프로세스 속에서도 결함이 없는 완벽한 무결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와이즈스톤은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철저한 데이터 품질 인증을 통해 과학적 재난 대응 및 대국민 서비스 인프라 구축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