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KICEF 2026' 참가기업 모집…ICT·소부장·소비재 등 무료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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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가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참관객이 아쿠아픽의 휴대용 구강세정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은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산단공의 대표 행사다. '지역의 힘을 미래로, 기업의 도전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500개사 400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약 1만5000명 참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와 유럽 등 전 세계 100여명의 산업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 1대 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은 △ICT △첨단산업·소부장 △에너지 △소비재 △의료·바이오 △콘텐츠 등 총 6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행사 기간에는 전시 및 상담회 외에도 제62회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 구매상담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 등 다채로운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 연계될 예정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기업이 폭넓게 참여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게 준비 중”이라며 “산업단지의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KICEF 2026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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