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노드큐어, 동물용 의약품 산업화 거점 활성화 및 제품화 지원 업무협약

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용선)는 노드큐어(대표 박종환)와 동물용의약품 산업화 거점 활성화 및 제품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항TP가 구축·운영 중인 동물용의약품 산업화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시생산, GMP 기반 생산 및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물용의약품 산업화 거점시설 활성화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및 시생산 지원 ▲GMP 공정 개발 및 인증 추진 ▲기술·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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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와 노드큐어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노드큐어는 2021년 11월 설립된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이다. 광주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대사·면역질환 치료제와 합성신약 기반 감염병 치료제, 이중표적 항체 기반 바이오 항암치료제 등 차세대 동물용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포항TP의 동물용의약품 산업화 거점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 포항시의 지원으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구축됐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지정된 국가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포항TP는 앞으로 해당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동물용의약품 혁신제품 개발과 규제 대응, 전문인력 양성, 기업 투자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해 유망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반려동물 산업 성장과 함께 동물용의약품 시장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거점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해 유망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포항이 대한민국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환 노드큐어 대표는 “동물용의약품 개발은 우수한 연구역량뿐만 아니라 제품화와 생산을 지원하는 전문 인프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으로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동물용의약품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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