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보유 지분을 처분하며 그룹 내 경영 환경 재편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임 대표는 자신이 보유 중이던 한미사이언스 주식 170만9788주(지분율 2.50%)를 매각했다.
임 대표는 이번 결정에 대해 고 임성기 선대회장 경영 철학을 진정성 있게 이어가기 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계기로 불필요한 논란이 사라지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가족 간 화합을 통한 '제약보국' 실현 의지도 명확히 했다. 그는 “어머니(송영숙 회장), 누님(임주현 부회장)과 함께 아버님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회사 발전에 보탬이 되는 모든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결정이 '한미를 한미답게' 키우고 그룹 거버넌스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