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인디게임팀·1인 개발자 대상
-AI 솔루션 구독료 및 사용료 지원
-기업 규모별 최대 5000만원 지원
-7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 접수

국내 게임 개발 환경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게임제작환경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이 시작된다.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는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팀을 대상으로 AI 기반 게임 개발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2026년 게임제작환경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 2차 공고를 발표하고 오는 7월 1(수)일부터 7월 7일(화)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게임 제작 전 과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국내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업종코드 722001(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722002(모바일 게임 개발), 722003(기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에 해당하는 중소 게임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팀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 인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2인 창업팀은 최대 500만원, 3~10인 기업은 최대 1000만원, 11~20인 기업은 최대 2000만원, 21~50인 기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게임 개발에 활용되는 AI 솔루션 구독료와 사용료에 사용된다. 국내 AI 솔루션은 부가세를 제외한 사용료의 100%, 해외 AI 솔루션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AI 솔루션에는 ChatGPT, Claude, Gemini, GitHub Copilot, Cursor, Stable Diffusion, ElevenLabs 등 글로벌 대표 생성형 AI 서비스는 물론, NC AI의 VARCO, 앵커노드 GameAifiy, Gamesound.ai 등 국내 AI 솔루션도 포함됐다.
특히 기획·스토리 개발, 프로그래밍, 이미지 생성, 3D 에셋 제작, 사운드·더빙, 게임 운영 자동화 등 게임 개발 전 영역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4대 보험 가입자 명부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업은 서류 적격 검토를 거쳐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협약 체결 이후 AI 솔루션 사용 내역과 활용 보고서를 제출하면 월별 정산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이 게임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중소 게임기업과 인디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며 “게임 개발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민간 비영리 단체인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AI 기반 게임산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협약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