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만 14세 이상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금융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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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만 14세 이상 청소년 고객은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직접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청소년은 예·적금, 체크카드, 간편결제 등 본인의 전체 자산과 소비 내역을 한눈에 통합 조회한다.

자산 관리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기능도 탑재했다. 카드별 결제 금액 도달 알림을 제공하는 '카드 실적 알림 서비스'로 과소비를 예방한다. 전월 대비 지출 비교, 최근 6개월간 지출 분석 등 소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시각화 리포트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고객 금융 편의성 증대와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인하요구권 자동 신청 서비스' 등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청소년이 조기에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체계적인 자산관리 역량을 키우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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