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플러스는 오는 7월 1일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와의 흡수 합병을 완료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방송 채널인 '애니플러스'와 '애니맥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양사는 2023년 인수 계약 체결 이후, IP 소싱, 방송, 영화, VOD 유통, MD 등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2025년 '진격의 거인 극장판'과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흥행시키기도 했다. 양사 방송 채널도 2025년 애니메이션 채널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애니플러스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인 '라프텔' 등 주요 계열사들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IP 판권 확보와 방송 채널 운영, OTT 스트리밍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국내외 시장 지배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전승택 애니플러스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애니맥스가 보여준 우수한 성과와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합병법인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