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3~26일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2026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마켓(MIFA)'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총 8409만달러(약 1292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한국공동관에는 데브시스터즈·오콘·클라이맥스스튜디오 등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12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독일·미국·영국·프랑스 등 주요국 바이어와 공동제작·라이선싱·배급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콘진원은 우수 K-애니메이션 IP의 해외 진출을 위해 '케니메이션 피칭 쇼케이스'도 개최했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요망',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애니메이션 극장판' 등 5개사 작품이 글로벌 투자자 100여 명 앞에서 소개됐다.
특히 스튜디오 에이콘의 '코리안 소울즈'는 MIFA 공식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피치스'에 초청돼 'Christal Publishing Prize'와 'DOK Leipzig Prize' 2관왕을 차지했다. 프랑스와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추진된 작품이다.
콘진원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밉컴(MIPCOM)' 한국공동관과 쇼케이스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한국공동관은 10개사 내외, 쇼케이스는 5개사 내외를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홈페이지와 웰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