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자동차 보안 기술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선정

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김덕수)는 수행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가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성과 20선은 기술적 완성도와 산업적·사회적 파급효과가 뛰어난 혁신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 아우토크립트가 참여한 '자동차 통합보안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과제가 성과를 인정 받았다.

아우토크립트는 국제 수준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안전관리 체계 및 평가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과정에서 국내외 특허 21건을 출원하고 15건을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국·유럽·일본 등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주요 시장에서 삼국특허(Triadic Patent Family)를 포함해 해외 특허 4건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에서 개발된 자동차 사이버보안 원천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아우토크립트는 평가했다.

심상규 아우토크립트 부사장 겸 CTO는 “회사가 축적해 온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한 글로벌 특허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사이버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국내외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생태계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차량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차량 내·외부 통신 보안, 보안 인증, 보안 관리 체계 구축 등 모빌리티 보안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다.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강화 흐름에 맞춰 완성차 제조사와 부품사의 보안 대응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량을 넘어 로봇, 방산, 바이오 헬스케어 등 피지컬 AI 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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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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