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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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은수 서울북부대리점 대표, 이강원 고객, 임형중 타타대우판매 대표.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를 인도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전북 군산 본사에서 하이쎈 1호차 고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쎈 1호차 주인공은 경기 북부 지역에서 화물 운송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강원 고객이다. 이 고객은 2015년부터 10년간 타타대우 '프리마' 차량을 운행했으며 도심과 골목길 주행에 최적화된 하이쎈 구매를 결정했다.

하이쎈은 일반하중 중심의 중형트럭 시장을 겨냥한 전략 모델이다. 중형트럭 시장이 고하중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도심 물류·환경차·재활용 수거차·냉동탑차·덤프 등 여전히 견고한 일반하중·특장 시장 수요에 주목해 개발됐다.

하이쎈은 기존 중형트럭보다 캡 폭을 최대 115㎜ 좁히고 캡 높이를 최대 325㎜ 낮춰 도심 기동성을 높였다. 새롭게 개발한 220㎜ 프레임을 적용하며 강성·경량화를 동시에 확보했으며, 최대 15톤급 축설계 허용 하중과 특장 친화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운송 환경에 대응한다.

가격 경쟁력도 강화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하이쎈을 동급 모델 대비 합리적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SCR Only 후처리 시스템·10만㎞ 연료필터 교환주기·밸브 간극 자동조정(HLA)을 적용해 운영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하이쎈은 고객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행 성능과 경제성을 고민하며 개발한 도심형 중형 트럭”이라며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하이쎈의 가치와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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