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026년 대구혁신센터 전문멘토단 모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한인국)는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혁신센터 전문멘토단(이하 전문멘토단)' 사업을 추진하고, 전문멘토단으로 활동할 창업 지원 분야별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문멘토단은 창업, 경영, 기술, 마케팅, 금융, 투자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6대 전략산업과 12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분야 전문가를 확대해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멘토단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최근 5년간 2990건의 멘토링을 지원했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5점을 기록했다.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참여와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주요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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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멘토링은 세무·법률 상담부터 사업계획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최근에는 기술사업화와 투자 관련 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AI, 로봇, 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전문 분야의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센터는 올해부터 전문멘토단의 역량 관리 및 노하우 축적을 위해 새로운 운영 체계를 도입했다. 활동 실적과 기업 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멘토를 책임멘토, 대표멘토, 마스터멘토로 나누어 위촉하고 우수 멘토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 자격 연장제도를 운영한다.

전문멘토단으로 활동해 온 최상대 멘토는 “창업기업이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를 적시에 만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대구센터는 멘토링의 중요성을 알고 발 빠르게 대구센터만의 멘토단을 꾸려 창업기업을 지원해왔다. 전문멘토단 활동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문멘토단은 기술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대1 오프라인 멘토링과 온라인 멘토링을 지원한다. 올해 멘토링은 7월부터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창업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구센터는 전문멘토단을 비롯해,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모두의 창업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하여 창업기업이 필요한 전문가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대구센터와 함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멘토단 모집은 24일까지 대구창업허브(DASH)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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