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코튼시드-FC서울 맞손…26일 잠실서 굿즈·AI 결합 '피지털'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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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의 팬덤 플랫폼 코튼시드가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손잡고 오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2026 FC SEOUL SUMMER POP-UP'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FC서울 팬들과 함께하는 여름 바캉스'를 콘셉트로 기획되어 스포츠 팬덤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사업을 확대하고, 팬들과의 현장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히기 위한 코튼시드의 핵심 전략 일환이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역대급 규모의 굿즈와 체험형 콘텐츠가 베일을 벗는다. FC서울 'SUMMER 스페셜 유니폼'과 여름 한정 굿즈는 물론, 포켓몬·토이스토리 등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와 협업한 독점 상품들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1일 점원 이벤트'와 '선수 사인회' 등 팬들이 선수들과 현장에서 호흡할 수 있는 스페셜 프로그램도 전개된다.

특히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실물 굿즈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피지털(Physical+Digital)' 팬덤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다. 현장 방문객은 디지털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페셜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코튼시드 플랫폼을 통해 소장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고유의 '디지털 인증서'가 발급된다.

여기에 재미를 더할 피지털 AI 기술도 등판한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로이'가 현장에 배치되어 FC서울 선수들의 시그니처 골 세레모니를 그대로 재현하는 특별 퍼포먼스를 펼친다. 로이는 방문객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및 현장 이벤트에도 동참해 오프라인 팝업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코튼시드는 디지털 컬렉션과 인증서 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현장 중심의 팬덤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연결·확장하는 '스포츠 팬덤 디지털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

코튼시드 관계자는 “이번 FC서울 잠실 팝업스토어는 팬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진화된 팬덤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팬덤 서비스에 휴머노이드 로봇 '로이'와 같은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더욱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팬 경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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