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바이오텍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재생의료 기업 아스리젠과 와튼젤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WJ-MSC) 제조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아스리젠이 개발 중인 관절 연골재생 치료제 연구에 활용되는 와튼젤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분리 공정개발·제조를 수행하고 아스리젠의 전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와튼젤리는 탯줄 안에서 제대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젤리 형태의 조직이다. 와튼젤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는 우수한 증식능과 조직 재생 잠재력을 보유해 재생의료 분야의 유망한 세포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스리젠은 무릎 관절 재건과 반월연골판 치료 분야의 연구·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관절 조직 재생을 위한 재생의료·조직공학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와튼젤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해 관절 내 손상 미세환경을 조절하고 연골 재생을 유도하는 관절 연골 재생 치료제의 전임상 연구를 하고 있다.
세포치료제뿐 아니라 AI 기반 환자 맞춤형 설계와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조직재생 플랫폼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민병조 마티카바이오랩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마티카바이오랩스의 세포치료제 공정 개발· 제조 역량을 활용해 재생의료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