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일본 오사카부 중소기업진단사협회와 교류회 개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는 한·일 중소기업 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컨설팅 분야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사카부 중소기업진단사협회를 방문해 교류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권형남 회장, 김경만 상근부회장, 김명호 정책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2000년 제도 개편 이후 통합형 컨설턴트 양성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 중소기업진단사 제도의 운용 현황과 정책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경영ㆍ기술지도사 제도의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의 중소기업진단사 자격제도 통합사례를 벤치마킹해 한국의 다원화된 경영ㆍ기술지도사 자격제도를 발전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간 중 오사카를 대표하는 기업 얀마(YANMAR) 본사를 방문해 기업의 경영 혁신 사례와 지원 체계를 살폈고, 13일에는 오사카산업창조관에서 일본 국제파진단사연구회와 공동으로 한·일 중소기업 지원 사례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도사회는 전했다.

권형남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온 만큼 이번 방문이 양국 중소기업 지원 전문가 간 인적·학술적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 교류회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명호 정책위원장은 “양국의 협력 의지를 확인한 만큼, 본 교류 행사를 연례화하여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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