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12일 전남도 함평 소재 맛나푸드에서 '2026년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판촉 지원사업'으로 트릿지와 연계해 추진한 베트남 메가마트(MM Mega Market)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맛나푸드는 트릿지의 해외 바이어 발굴과 거래 연계 지원으로 베트남 메가마트 첫 수출을 성사시켰다. 이번 선적 제품은 도시락김·김자반·김밥김 등 김 제품 3종으로 총 1050박스 규모다.
특히 이번 수출은 글로벌 기업과 기업간(B2B) 플랫폼 기업인 트릿지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 상담, 거래 성사, 현지 유통채널 입점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실제 수출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트릿지는 전 세계 150여 개국의 바이어와 식품·농수산물 공급망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과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 메가마트는 베트남 전역에 21개 도매센터와 8개 물류거점을 운영하는 현지 대형 유통기업으로 전국 단위 유통망을 기반으로 호텔·식당·소매점 등 다양한 구매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전남 식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와 현지 유통망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한다.
이날 선적식에는 전남도 국제협력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트릿지, 맛나푸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출 선적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수출은 글로벌 B2B 플랫폼을 활용해 도내 기업과 해외 대형 유통채널을 연결하고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전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