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여름 맞아 라이더 생수 70만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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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우아한청년들〉

배달의민족이 여름을 맞아 라이더에게 생수 70만병을 지원한다.

배민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운행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14주간 전국 배민B마트에서 생수 70만병을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우아한청년들이 올여름 실시하는 '2026년 라이더 폭염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지난 5월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경찰청과 체결한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혹서기 전국 배민라이더를 대상으로 생수 45만병을 배포한 바 있다. 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고 강하게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배포 일정을 한달 앞당기고 물량도 70만병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시작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전국 배민B마트 지점에서 전 기간 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체계를 고도화했다.

기간 내 배민B마트를 방문하는 라이더라면 누구든지 현장에서 무료로 생수를 수령할 수 있다. 생수 지원과 함께 배달 픽업 대기 중인 라이더가 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픽업존에 냉풍기와 서큘레이터도 설치해 실온을 낮췄다.

우아한청년들은 더 많은 라이더가 생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민커넥트 앱 공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정·이용방법을 안내한다. 이번 생수 지원은 우아한청년들이 매월 라이더들에게 제공하는 전용 혜택 프로그램인 '월간배-네핏'의 6월 혜택으로도 소개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안전하게 배달하도록 올해는 생수 지원 시기와 배포 규모 모두 예년보다 한층 늘렸다”면서 “생수 배포를 포함해 다양한 혹서기 지원을 병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 라이더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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