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모의재판 경연대회 참가자 사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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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쟁점을 다루는 모의재판 경연대회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개인정보위는 오는 26일까지 '제4회 개인정보 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오는 8월 27일 서울시립대학교 모의법정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이다. 참가자들은 AI 기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련 법적 쟁점과 실무 현안을 놓고 경연을 벌인다.

대회는 대학생·대학원생 부문과 법학전문대학원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팀은 서면 심사 방식의 예선을 거치며,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팀은 본선 준비 과정에서 국내 법무법인 또는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전문 변호사로부터 준비서면 검토 등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부문별 대상 1개 팀, 최우수 1개 팀, 최우수 경연자 1명에게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을 수여한다. 우수 2개 팀에는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상이 주어진다.

수상팀과 수상자에게는 총 15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된다.

사전 모집 기간에 신청한 참가자는 예선을 통과한 뒤 본선 준비 과정에서 멘토링을 받을 법무법인과 기업을 우선 선택할 수 있다.

대회 공식 문제와 답변서 양식은 이달 말 공개된다. 문제 공개 후 약 3주간 본 모집 접수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 관련 문의는 경연대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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