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열고 두 자릿수 규모 채용을 완료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10일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2026 배민B마트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중장년 경력 인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취업컨설팅과 현장면접을 한자리에 연계했다. 현장에는 약 300명의 중장년층 구직자가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날 두 자릿수 규모 채용을 진행했다. 이들은 서울 소재 배민B마트 지점에서 상품담기·포장·입고·상품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크루로 활동하게 된다. 배민B마트는 2019년에 출시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로, 상온·냉장·냉동식품 및 생활용품을 배달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자체 중앙물류센터 '기지'에서 확보한 상품을 도심에 있는 피패킹센터에 공급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중장년 지원자들이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일반 채용과 동일한 절차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크루로 입사한 이후에는 실력과 경험에 따라 크루이끄미, 캡틴, 센터 리더(CL) 등 관리자 직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단계별 구조를 갖췄다. 2019년부터 중장년 채용을 진행해 현재 160명 이상이 배민B마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엄상민 우아한청년들 B마트운영실 실장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나이에 관계없이 배민B마트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퀵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채용 및 성장체계를 다듬어가고 있다”면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 정부·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중장년 고용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