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글로벌 진로과정 4기 개강…33개교 90명 참여

일반고 1학년 대상 진로·진학 역량 강화
SDGs 토론·발표로 글로벌 리더십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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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6일 인화여고에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4기 개강식 및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4기 개강식 및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국내외 대학·교육기관과 연계해 일반고 학생의 진로·진학 역량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관내 일반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33개교 90명을 최종 선정했다.

개강식은 구수환 이사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구 이사장은 '나를 이끄는 힘, 세상을 깨우는 빛'을 주제로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태도와 시민의식을 설명했다.

구 이사장은 “자신과 이웃,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글로벌 리더의 역할”이라며 “경청과 공감, 배려, 봉사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서는 구진성 대표가 '글로벌 리더의 필수 덕목, 공감과 실천'을 주제로 교육했다. 학생들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놓고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개척할 인재를 키우기 위한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인천을 넘어 세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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