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세종센터, 제분업계 최초 '글로벌 해썹' 인증 획득

삼립은 밀가루 생산·가공 공장인 세종센터가 국내 제분업계 최초로 '글로벌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밀가루를 비롯해 영양강화 밀가루, 곡류가공품, 기타가공품, 당류가공품 등 프리믹스 유형까지 총 5개 유형에 대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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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8월 도입한 식품안전 관리 제도다.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 변화와 글로벌 기준을 반영해 제조 전반의 안전성과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인증이다. 기존 해썹 기준에 식품 방어(Food Defense), 식품사기 예방(Food Fraud),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 식품안전경영시스템 등 글로벌 평가 항목 72개가 추가돼 총 152개 항목으로 운영된다.

세종센터는 원료 입고부터 생산, 보관, 출하에 이르는 전 공정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 및 위생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 산하 공식 할랄 인증기관인 자킴(JAKIM)으로부터 밀가루 생산 라인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삼립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및 위생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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