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WWF와 손잡고 환경의 날 캠페인

신세계면세점은 세계 최대 규모 자연보전 기관인 WWF와 함께 '트래블 온, 라이브 온(Travel on, Live 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세계면세점 10주년을 기념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여행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가 떠나는 모든 여행은 자연과 연결돼 있다'는 주제 아래 WWF의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활동을 후원한다. 여행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Photo Image

우선 WWF와 협업한 미디어아트를 공개한다. WWF가 보유한 멸종위기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은 북극과 초원, 밀림, 해양 등 다양한 생태계를 배경으로 멸종위기 동물과 서식지 정보를 인포그래픽 애니메이션 형태로 구현했다.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라인몰에서 면세품을 구매한 뒤 '일회용 쇼핑백 안 받기'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재생소재 비율 90%를 적용한 'WWF&신세계면세점 시그니처 리유저블백'을 인천공항 인도장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 고객 수에 비례해 사전 조성한 기금 범위 내에서 후원금을 적립해 WWF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져니 위드 네이처(Journey with Nature)' 후원 캠페인도 진행한다. WWF에 2만원을 기부하면 신세계면세점이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WWF 오가닉 양말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리유저블백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WWF의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사업에 사용된다. WWF는 '애니스테이(Anistay)' 프로젝트를 통해 바다거북과 까막딱따구리 등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아 세계 환경의 날에 WWF와 함께 의미 있는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여행의 가치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