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위례삼동선 조기착공 서명부 받고 예타 대응

주민 2000여명 요구서 전달받고 예타 통과 의지
성남 원도심·광주 삼동 잇는 10.6㎞ 노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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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25일 위례삼동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를 만나 '조기 착공 요구서 및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후속 절차 추진에 힘쓰겠다고 27일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5일 위례삼동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와 만나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조기 착공 요구서 및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을 성남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 1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추진위는 위례와 성남 원도심, 광주 삼동역을 잇는 철도망 확충이 지역 교통난 완화와 생활권 연결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성남 원도심과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이 본격화하면 교통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며 철도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위례신사선 추진 상황과 연계해 위례삼동선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2026년 8월 결과가 예상되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챙기겠다고 했다.

김병욱 후보는 “교통망 확충은 시민을 위한 가장 큰 복지이자 민생 그 자체”라며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은 시장의 의지와 실행력이 중요한 만큼 위례삼동선 사업을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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