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가 오는 20일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DX)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9년부터 누적 12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현재까지 총 632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25년 이상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포스코 사내 전문부서 '동반성장지원단'이 스마트공장 도입 계획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 이후 현장 문화 정착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포스코는 올해도 20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중소기업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범국가적 AX(AI전환) 흐름에 발맞춰 'AI 트랙'을 새롭게 도입한다. 'AI 트랙'은 기존 스마트공장 구축을 넘어 AI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는 고도화 단계다. 포스코는 스마트공장 구축의 기초부터 AI 적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의 수준과 상황에 최적화된 지원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의 저리대출펀드와 철강ESG 상생펀드에 더해 올해 1월부터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업은행과 협력해 4,000억 원 규모의 '철강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추가 운영하며 총 1조 원 이상의 금융 지원 생태계를 조성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해 국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