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전통시장 화재예방 공로 인정…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로상 수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진공은 최근 열린 한국화재보험협회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사회안전망 구축과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 기여한 기관·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소진공 시장경영지원실 김필곤·박건일 대리는 전통시장 안전관리 사업을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화재 저감 성과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Photo Image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경영지원실 김필곤 대리(왼쪽), 박건일 대리가 화재예방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진공은 매년 전국 500여곳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취약 시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과 협업해 특별점검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소방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10대 화재 안전 자율활동'을 운영하는 등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을 담당하는 김필곤 대리는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이 상인과 이용객 모두에게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점검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고 사후관리도 강화해 상시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건일 대리는 “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고 상인들의 생업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현장 중심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해 상인과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