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은 신상곤 신임 원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신 원장은 기술고시 31회 출신으로, 지식재산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특허심사제도과장, 특허심사기획국장,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로 여겨진다.
특히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 재임 당시 범정부 차원 위조상품 유통방지 종합대책 수립을 주도했다.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25만건 이상 위조상품 유통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심사·정책·보호·국제협력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폭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 운영 능력과 전략적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식재산은 창출되는 순간부터 보호돼야 할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정책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경영을 통해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 성과를 창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을 지식재산 강국을 뒷받침하는 핵심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