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2배 빠른 네트워크 장비로 '디지털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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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AI 모델들이 '5기가 PoE 스위치'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가 기존보다 2배 빠른 5Gbps(초당 기가비트)급 속도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장비 '5기가 PoE 스위치'를 개발해 학교 통신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기존 학교 현장에 널리 쓰이는 'PoE 스위치'는 최대 속도가 2.5Gbps에 그쳐 일부 인터넷 트래픽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SK브로드밴드가 통신장비 업체 엔에스티정보통신과 함께 개발한 '5기가 PoE 스위치'는 24개 랜선 포트에서 5Gbps 속도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기가비트 환경을 제공해 이러한 병목 현상을 해결한다.

특히 최근 교내 무선기기 증가와 고해상도 영상 및 생성형 AI 활용 수업에 따른 폭증한 트래픽을 원활히 처리하고, 정부의 학내 망 고도화 사업에서 요구되는 트래픽 처리 능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상단 백본 스위치와의 원활한 데이터 교환·전송을 위해 2개의 '10Gbps SFP+ 업링크 포트'를 탑재하여 전체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인공지능(AI) 영어 수업처럼 학생들이 음성 인식과 AI 번역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4K 영상 시청, AR·3D 실습 자료 스트리밍, 과제 및 시험 진행 등 트래픽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각종 활동을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다.

김주영 SK브로드밴드 Enterprise사업담당은 “이번에 출시한 '5기가 PoE 스위치'로 쾌적한 학교 인터넷 환경 제공과 함께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AI 교실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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