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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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

현대차가 고성능 N의 드라이빙 경험을 가상 환경에서 구현한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LG전자, 소니, 로지텍, 넥스트 레벨 레이싱 등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을 기반으로 실차 데이터에 근거한 정교한 물리엔진을 통해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드라이빙 감성을 구현했다.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는 사양에 따라 프로(PRO)와 레이서(RACER) 등 2종으로 구성된다.

프로는 LG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업 G 시리즈 패널을 탑재한 LG OLED Pro(LG Ultra Fine Display OLED Pro)와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를 탑재한 고성능 사양이며, 레이서는 LG OLED 65인치 TV와 플레이스테이션 5를 적용한 표준 사양이다.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된 '그란 투리스모 7' 국가대표 선발전의 공식 심레이싱 장비로 활용됐다.

현대차는 고객이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 N 페스티벌' 내 N e-Festival 부스를 비롯 현대 모터스튜디오 등 다양한 거점에 기기를 전시하고, 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 N 유료 멤버십 서비스 '더 엔수지애스트'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우선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는 가상 공간에서도 현대 N의 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심레이싱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현대차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공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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