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는 SW중심대학 학생 창업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6년도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주인공은 한동대 학부생으로만 구성된 'NEWDAWN'팀(이준환, 박민찬, 유하람, 박준현)이다. 이들이 개발 중인 'SOI'는 멀티모달 기록 기반의 상호작용형 프라이빗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텍스트·이미지·음성 등 다양한 형식의 기록을 활용해 기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차별화된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심사 과정에서 기술의 혁신성과 함께 실제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최대 1억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은 물론, 멘토링·투자유치·판로 개척·글로벌 진출까지 창업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 지원을 받는다.
조성배 한동대 SW중심대학 창업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사용자 간 상호작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열정을 실제 사업화 성과로 연결한 것”이라며 “대학의 전주기적 창업 지원 체계가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맞물려 경쟁력으로 발현된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동대는 이번 성과가 SW중심대학으로서 쌓아온 창업 교육 역량의 연장선에 있다고 봤다. 대학은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자유학기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전 창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현재까지 총 156건의 창업 수상 실적을 올렸으며,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와 한국형 아이코어사업을 포함한 36개 사업에 선정됐다.
한동대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사업과 교육부와 경상북도 RISE센터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며 “한동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