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이상기후 및 자연재난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측 기술과 국가예보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은 29일 오후 4시, 'Weather AI와 국가예보 전략: 기후위기 시대, 예보의 미래는?'을 주제로 제250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온·오프라인 개최한다.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되며 한림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제발표에는 이혜숙 국립기상과학원 인공지능기상연구과장과 제프 아디 NVIDIA 수석엔지니어가 참여한다.
이혜숙 과장은 'Weather AI의 현재와 한계'를 주제로 글로벌 AI 기상·기후예측모델 현황과 기술적 이슈를 소개하고, 관련 분야 국내 기술 개발·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디 수석은 'Weather AI 발전을 이끄는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기상예측 정확도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의 역할과 적용 사례를 설명하고, 초고해상도 이미지 및 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기상예측 기술과 인프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전혜영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유희동 연세대 대기과학과 특임교수, 최재식 인이지 대표, 손석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김성한 KBS 재난미디어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AI 기반 예보체계 개선, 국가 컴퓨팅 인프라 현황, 양질의 수치모델 확보, 미디어 활용 전략 등 각계의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정진호 원장은 “이상기후가 잇따르는 가운데 예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국민 안전과 직결되고 있다”라며, “산·학·연·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가 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