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여자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이 인공지능(AI)과 보건안전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별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며 산업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강화된 안전 기준 등 변화하는 산업 현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장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아동보육과는 현직 및 예비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AI 및 디지털 기반 보육 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사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보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Pica AI, Canva, 챗GPT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 보육 프로그램 연계 스토리 라인 구성, 공모전 출품 시안 제작 및 피드백 등을 재교육해 교사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AI 기반 보육 활동 기획 능력을 상승시켜 미래형 스마트 보육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행정학과는 산업 현장의 환경 보건 안전을 책임질 '석면 안전 관리 및 분석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한양대 의과대학 및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의료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석면 노출 위험 평가, 현미경 분석(PCM/PLM) 기법, 관련 법령 및 제도 심화 학습, 작업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이 있으며, ISO, NIOSH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밀 분석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보건 현장에서 즉각 투입 가능한 고도의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한양여대 평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체 재직자의 리스킬(Re-skill), 업스킬(Up-skill)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AI와 보건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