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천안시 공무직과 산하기관 직원의 처우 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공공기관 근로자 사기진작 3대 약속'을 22일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가 제시한 3대 사기진작책은 △어려운 근무 환경의 '가장 빠른 속도' 개선 △후생 복지 수준 '대도시 평균 이상' 상향 △소통을 통한 '자긍심 고취' 및 신뢰 관계 구축 등이다.
우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낡은 차량, 기계, 장비 등을 전수 조사해 즉시 교체하고, 산재해 있는 근무지에 쉼터와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추진한다. 일터를 에너지 재충전 공간으로 바꿀 계획이다.
두 번째, 후생 복지 상향을 위해 복지포인트, 특별휴가, 시간 외 수당 등 지원 규모를 자세히 검토해 실질적인 처우를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노동조합과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천안형 안전규칙'을 제정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끝으로 자긍심 고취 및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서 시장이 직접 공공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분기별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한다. 사용자와 근로자의 대립 관계를 넘어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신뢰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직원의 자긍심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땀 흘리는 당신이 행복해야 70만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공무직 및 산하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천안을 대한민국 최고의 '노동 존중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공적 영역의 사무는 날로 확장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근무 여건과 처우는 여전히 그 역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며, “활력이 넘치는 따뜻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취임 즉시 맞춤형 사기진작책을 실행하겠다”라며 3대 약속 배경을 설명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