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로봇·AI 등 첨단 기술 'C-STAR 4기' 7개 기업 선정…6대 1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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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업지원기관 및 민간투자사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천안미래유니콘 C-STAR' 4기 최종 심사를 진행한 뒤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천안시가 지역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혁신 기업인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4기 7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C-STAR 육성사업은 천안시가 지난 2023년부터 5개 지역 창업지원 기관과 협력해 매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C-STAR 기업 선정 이후 3개 기수에서 총 22개 기업을 배출했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계약 체결과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4기 모집에는 로봇, 모빌리티,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분야 스타트업 42개 사가 지원해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민간투자 기관 등과 평가를 거쳐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7개 기업을 최종적으로 뽑았다.

선정 기업은 △토마스톤(대표 이재영): AI 기반 디지털 구강검진·구강관리 솔루션 △투인테크(대표 오동석): 반도체 펄스에어 건식 세정시스템) △아라(대표 김진배): 디스플레이 제조 산업용 로봇 자동화 △펨토리(대표 이승훈): 멤스(MEMS) 기반 초소형 광연결 모듈) 등이다.

이어 △그린에이아이(대표 하순태): 3D 라이다(LiDAR)와 AI 기반 AIoT 스마트시티 로봇 솔루션 △에어빌리티(대표 이진모): 고속 개인용 전기 수직이착륙(eVTOL) 기반 무인항공 모빌리티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대표 조경원): 체지방 감소·항염 기능성 그린바이오 식품소재) 등이다.

시는 선정 기업에 투자 연계, 실증 지원, 판로 개척 등 선순환 구조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성장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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