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푸드테크, 광화문에 '더 플라자 다이닝' 론칭… “서울 대표 미식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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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중구 KT광화문빌딩에서 열린 '더 플라자 다이닝 미디어데이'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한화푸드테크가 광화문에 하이엔드 한·중·양식당 브랜드를 한데 모은 '더 플라자 다이닝'을 론칭하고 외식 사업 외연을 확장한다. 미식과 전경, 퍼포먼스를 함께 갖춘 차별점을 내세워 서울 대표 미식 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화푸드테크는 21일 서울 중구에서 '더 플라자 다이닝 미디어데이'를 열고 신규 외식사업 브랜드를 소개했다.

오는 24일 문을 여는 '더 플라자 다이닝'은 서울 중구 광화문 중심부 15층에 450평 규모로 공간을 꾸렸다.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한·중·양식 브랜드 △고급 한식당 '아사달' △프리미엄 중식당 '도원·S' △컨템포러리 그릴 다이닝 '파블로 그릴앤바'로 구성됐다. 각 식당에서는 광화문 광장부터 경복궁과 청와대, 북악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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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푸드테크 '더 플라자 다이닝' 도원·S에서 바라본 경복궁과 청와대 전경.

한화푸드테크는 '더 플라자 다이닝'을 서울 대표 미식 다이닝으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포부로 광화문에 문을 열었다. 한화 계열사 호텔이나 관련 장소가 아닌 광화문 KT 빌딩 공간을 임대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각종 기업과 언론사, 정부청사와 대사관 등이 모인 대한민국 대표 상업지구이자, 서울파이낸스타워, 디타워, 그랑서울, 종로타운 등 외식 트렌드 경쟁이 치열한 광화문에서 과감히 승부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각종 사업 관계자와 정부부처, 정재계 사람들과 외국인들이 주요 타깃이다.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는 “광화문은 다양한 사업이 빠르게 전개되고 글로벌 여행객들이 오고가며 K-컬쳐로 대표되는 공간”이라면서 “광화문이 담고 있는 시간적 흐름을 미식 경험으로 해석해 한화만의 파인다이닝 구조로 승격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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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그릴앤바 입구 와인타워(왼쪽)과 도원·S 라이브 수족관 모습.

한화푸드테크는 치열한 광화문 미식 경쟁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국내 특급 호텔 최초 중식당 '도원'을 재해석한 '도원·S'에서는 라이브 수족관을 입구부터 배치했다. 킹크랩과 대게, 각종 어패류와 계절 생선들이 고객을 맞이하며 해산물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파블로'에서는 매장입구에 1000여종 와인이 담긴 대형 와인타워를 배치했다. 2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와인부터 다양한 빈티지를 가진 희소성 높은 와인까지 초도 발주 물량만 30억원에 달한다. 전문 소믈리에가 제공하는 와인 큐레이션과 화려한 그릴링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 대표는 “1976년 문을 연 도원부터 이어져 온 한화 외식 브랜드 헤리티지에 기반해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경험 요소로 제공할 방침”이라면서 “차별화된 개인화 럭셔리 서비스로 시대를 관통하는 라이브 하이엔드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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