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전통시장 기획전 성과…청량리시장 매출 54%↑

Photo Image
〈자료 쿠팡이츠〉

쿠팡이츠는 지난 달 진행한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 프로젝트의 1호 시장인 청량리 전통시장의 매출이 한달 새 50% 이상 뛰었다고 21일 밝혔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간 기획전에 참여한 청량리종합시장 상점 100여곳의 주문 기준 쿠팡이츠 매출이 전월 대비 약 54% 증가했다.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량리시장을 1호 대상지로 선정해 통닭 골목과 족발·보쌈 골목, 순대국·해장국 골목 등 대표 먹거리 매장은 물론 반찬류, 신선한 과일·채소, 제철 수산물 등 장보기 매장까지 폭넓게 참여시켰다.

한식 디저트를 청량리시장에서 판매하는 '오화당'은 “전달 대비 매출이 5배 상승하며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면서 “평소 보다 고객 주문이 늘어나면서 버터찰떡을 비롯한 다양한 한식 디저트류를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쿠팡이츠 상점 마케팅팀 관계자는 “기획전 기간에 와우회원 대상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전통시장 먹거리 및 장보기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혜택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쿠팡이츠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지역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청량리시장에서 확인한 기획전 성과는 전통시장도 온라인을 통해 충분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각 지역 전통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