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제59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전국 국립과학관간 통합 관람 서비스인 '사이언스 패스(Science Pass)'에 동참하며 연간회원 혜택을 전국 단위로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연간회원증은 호남을 넘어 전국 국립과학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과학 하이패스'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사이언스 패스는 연간회원제를 운영중인 광주·과천·부산·대구·강원 등 전국 5개 국립과학관 가운데 한 곳에만 가입하면 나머지 과학관의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제도 시행에 따라 국립광주과학관 연간회원은 광주뿐만 아니라 과천·부산·대구·강원국립과학관의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운영하는 국립중앙과학관 방문 시에는 감사 기념품을 증정받는다.
기존 연간회원 가입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전환 절차 없이 21일부터 매표소나 안내데스크에 기존 회원증을 제시하면 즉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국립광주과학관 연간회원은 '사이언스 패스' 외에도 타 기관과 차별화된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트리플패스 관람료 무료 △특별전시 30% 할인 △특수영상관 무료 이용 △주차요금 무료 혜택은 비롯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무료 입장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상설관 무료 관람 △국립생태원 입장료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특히 전 세계 과학기술센터협회(ASTC)의 패스포트 프로그램에 따른 해외 주요 과학관.박물관 무료 관람 혜택은 국내 과학관 중 유일하게 국립광주과학관 연간회원에게만 제공되는 독보적인 서비스다.
이정구 관장은 “사이언스 패스는 단순히 관람료 면제를 넘어, 전국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내 집처럼 자유롭게 누릴 수 있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