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 소통·통학 안전·미래교육 성과 부각한 선언문
반도체고 개교·AI예술융합고 추진 동의서까지 함께 전달

경기 용인 지역 초·중·고교 학부모 1054명이 6일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용인 지역 112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자녀를 둔 학부모 1054명을 대표해 학부모 65명이 이날 오전 기흥구 마북동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지난 4년간 용인 교육 현장의 변화를 경험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해 온 이상일 후보를 용인 교육의 백년대계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지지 이유로 교육 현장 소통, 학교 환경 개선, 통학 안전 대책, 미래 교육 기반 조성 등을 들었다. 후보 측은 이 후보가 민선8기 재임 기간 학부모 대표·학교장 간담회를 39차례 열고, 학교 현장을 73차례 방문해 학교별 현안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학교시설 개선 사례로는 역북초 체육관 건립, 포곡중 체육관 리모델링, 백암초 실내체육관 건립, 원삼초 체육관 리모델링, 원삼중 급식소 증축, 백봉초 체육관 증축 등이 제시됐다.
통학 안전 분야에서는 녹색어머니회와 연계한 교통지도, 학교 주변 승하차 구역 조성, 학교 제설지도 제작 등이 언급됐다. 미래 교육 분야에서는 2027년 3월 처인구 남사읍 개교 예정인 반도체고와 가칭 용인AI예술융합고 설립 추진이 거론됐다.
이날 전경희 기흥교육문화발전위원회 대표와 학부모들은 시민이 연명한 AI예술융합고 설립 추진 동의서도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상일 후보는 “10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용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지해 준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9기 시장으로 다시 일하게 된다면 용인 교육의 질을 더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