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RP 연동 및 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 예스넷(대표 박승주)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창업사관학교 1기' 입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딥테크 창업사관학교는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기술 고도화 등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스넷은 앞서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를 졸업한 데 이어 올해 딥테크 창업사관학교에 연속 선정되며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는 ERP 연동 기술과 데이터 자동화 역량 그리고 실제 기업 환경에서 검증된 서비스 운영 경험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예스넷은 이카운트 ERP 컨설팅 및 구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운영 환경을 경험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 처리 및 자동화 요구를 바탕으로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경험이 코다이(CoDAi)와 큐넥터(Qnector)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코다이는 이카운트 ERP를 중심으로 쇼핑몰 주문, 재고, 회계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스토어, 카페24, 고도몰 등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과 ERP를 연결해 주문 수집 및 ERP 전송뿐만 아니라 재고 데이터까지 자동 반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문·재고 관리 전반의 수작업을 줄이고 데이터 정합성을 높이는 데 강점을 갖는다.
큐넥터는 B2B 거래를 위한 주문·관리 플랫폼으로, 거래처가 직접 주문을 생성하고 해당 데이터가 ERP와 연동되는 구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화, 문자, 엑셀 기반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주문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주문 누락 및 입력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박승주 예스넷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이 ERP를 도입하고도 여전히 데이터 입력과 관리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코다이와 큐넥터를 통해 ERP를 단순 입력 도구가 아닌, 자동화된 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사업 기반을 다지고, 딥테크 창업사관학교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며 “ERP 연동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데이터 자동화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예스넷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ERP 연동 자동화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