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지역에서 엔젤투자 저변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와 함께 지난 10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2026년 1회 호남권 엔젤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기반 투자 참여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잠재 투자자군 형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였다.
행사에서는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의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엔젤투자의 구조와 실제 투자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투자 의사결정 과정과 실패·성공 사례를 함께 다룬 실전형 콘텐츠가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건주 블루오션벤처스 수석심사역은 강연에서 초기 투자 판단 기준과 실제 투자 흐름을 설명하며, 엔젤투자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 생태계 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연 이후에는 자유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참석자 간 투자 정보 교류와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엔젤투자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앞으로도 투자자와 창업자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이번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전문직 및 경제단체와의 협력해 엔젤투자 교육 및 투자자 발굴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